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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표준화 기구에 5개업체 추가 '합류'

시스템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2월 발족된 `PISMO 자문위원회'에 5개 반도체업체가 추가로 `합류'했다고 스팬션 코리아가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회원으로 가입한 곳은 마이크론, 아날로그 디바이스, 브로드콤,사이프레스, 엠-시스템즈 등 5곳이다. 이에 따라 PISMO 자문 위원회 회원사는 11곳으로 늘어났으며 자문 위원회는 향후 단일한 보드 레벨의 인터페이스 표준을 제정, 반도체 업체들에게 시스템 설계 간소화 및 비용 감소 효과를,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제품군을 각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무선기기 및 임베디드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시스템개발업체들은 표준화된 인터페이스가 없어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보드를 개발,일일이 호환성을 검증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스팬션, 임베디드 RISC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인 ARM, 도시바,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개발업체인 나노앰프, 핸드헬드 디바이스용 고성능 3D그래픽 및멀티미디어 ICs 제조업체인 SMedia는 지난 2월 `PISMO 자문 위원회'를 발족했었다. 자문위원회는 이미 표준 인터페이스 1차 버전을 배포했으며 SDRAM, DDR 플래시,램, NAND, SPI 등에 기반을 둔 표준 인터페이스 개발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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