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기업 이제는 도약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를 방지하고 가스안전기술 개발과 가스안전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중이다. 우선 첨단 장비와 기법을 이용해 석유화학플랜트 등 대형 가스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 설비보수 및 교체시기를 정확히 예측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플랜트의 가동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전국의 지역본부 및 지사에 23개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시 신속히 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하는 동시에 과학적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한다. 이는 모두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가스제조ㆍ저장ㆍ충전ㆍ판매업소 등 현업종사 기술인력에 대한 법정(정기 및 특별)교육을 실시, 선진기술을 알리고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 등 가스안전전문가 양성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올 5월에는 가스안전교육원을 설립, 체험식 선진교육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스안전교육 내실화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고객인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전개중이다. 고객헌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인터넷 경영공시 및 민원안내 등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였다. 고객참여센타를 열어 고객모니터링제도 도입과 고객만족도조사 정례화 등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최대한 반영한다. 가스안전촉진대회, 시민단체와 연계한 거리캠페인과 세미나 개최, 청소년 가스안전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전국 중ㆍ고교생 학생봉사활동을 가정용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연계시켜 학생들이 직접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가스기기를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의 안전인증을 획득하도록 컨설팅 역할도 한다. 지금까지 30여개 중소기업이 미국ㆍ호주 등으로부터 안전인증을 받는데 자문업무를 수행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