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컴퓨터(97 고객만족 베스트상품:Ⅰ)

◎노트북­대우통신 솔로7560/HDTV수준 화질로 동영상 감상/32비트 카드 버스 국내 최초로 채용/노트북 PC에서도 MPEGⅡ 실현가능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의 「솔로 7560」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PC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나고 안정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노트북 PC의 기술 흐름을 읽었다. 현재 노트북 PC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16비트 PCMCIA 포트나 ZV포트를 대체할 32비트 카드 버스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채용했다. 이에 따라 노트북 PC에서 동영상표준 규격인 MPEGⅡ를 실현, 고화질(HD)TV 수준의 화질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6비트 ZV포트에서 작동할 수 없는 풀모션 쌍방향 화상회의도 할 수 있으며 초당 1백32MB의 전송속도를 지원, PC 서버 등에 장착하는 1백Mbps 랜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노트북 PC를 이용해 데스크톱 PC와 맞먹는 초고속 인터넷 접속 등을 할 수 있는 노트북 PC시대를 연 셈이다.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게와 두께를 줄이는데도 역점을 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 플로피디스크(FDD)와 교대로 탑재할 수 있는 착탈식 CD롬 드라이브를 채용하고도 두께는 48㎜, 무게는 2.8∼3.1㎏에 불과하다는 게 이를 증명한다. 그 결과 노트북 PC를 빈번하게 휴대하는 전문직 종사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대우측은 밝히고 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개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3핑거 터치패드, 경쟁 제품 중 최대 용량의 2W 스피커, 취재 및 인터뷰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 폭넓은 음악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디·조이스틱 포트 등을 내장했다. 이밖에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표준형 스마트 배터리를 채용, 기존 배터리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메모리 이펙트 효과를 최대한 줄였다. 이에 따라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하고 난 뒤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고 배터리의 잔량을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최근 출시한 MMX 펜티엄 노트북 PC의 경우 2MB의 비디오 램을 탑재, 워드프로세서와 데이터베이스는 20%, 그래픽 50%, 비디오 80%, 오디오 1백%씩 처리속도를 높였다. 기본적으로 40MB 메모리, 20배속 CD롬 드라이브, 13.1인치 TFT­LCD, 2.1GB HDD 등 대용량·고성능의 부품 및 주변기기를 내장하고 있다. ◎데스크톱­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위성방송 수신시대 새장 열어/「매직위성」 탑재로 PC에 연결만 하면 교육·아시아셋 등 다양한 채널수신/ 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내놓은 데스크톱 PC 「매직스테이션」(모델명 M560D­20MO3)은 위성방송 수신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멀티미디어 PC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8월 실시된 위성 과외방송에 때를 맞춰 등장한 이 제품은 출시 두달만에 5천여대가 판매되어 중고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연간 21조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마케팅 컨셉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PC에 꽂기만 하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위성시스템 「매직위성」을 탑재했다. 「매직위성」은 데이터 출력단자와 DBS(직접위성방송) 입력단자를 펜티엄급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윈도 95」, ISA 슬롯을 갖춘 PC와 케이블로 연결하고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위성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채용할 경우 현재 위성으로 수신할 수 있는 4개 채널과 오락프로그램 공급 위성인 아시아셋을 PC로 볼 수 있다. 또 앞으로 무궁화 위성에 추가되는 모든 채널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셋톱박스나 케이블을 이용해 TV로 위성 과외방송을 보는 것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PC에 내장한 모뎀을 통해 의문점을 방송사에 직접 질문하거나 퀴즈에 대한 정답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니터 지원도 혁신적이다. 4대3 비율의 일반 모니터 뿐아니라 16대9 와이드 화면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따라서 와이드 모니터를 이용할 경우 TV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방송을 볼 수 있으며 안방 극장의 역할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 MMX 펜티엄 2백㎒ 프로세서를 비롯해 3.2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디지털 비디오디스크(DVD) 및 12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