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김정묵(55ㆍ사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통신개발실 수석연구원을 지냈으며 지난 2000년 서울통신기술로 옮겨 통신시스템연구소장과 홈&시큐리티 사업부장을 거쳤다. 서울통신기술은 또 기간네트워크사업부장에 홍용선 전무를, 홈&시큐리티사업팀에 박득남 상무를 각각 승진 발령했으며 인사팀장에 김진일 삼성전자 상무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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