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인 최하림씨, 새 시집 출간

09/25(금) 15:12 육순을 넘긴 시인 최하림씨가 시집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문학과지성사)를 냈다. 이 시집에는 <밤에는 고요히 어둠을 본다>, <나는 너무 멀리 있다>, <마을의 느티나무> 등 91년부터 써온 시 60편이 담겨 있다. 최씨는 60년대 초반부터 시단을 지켜오고 있는 중견시인. 순수와 참여의 어느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은채 열린 시선으로 사물과 세계를 관조해왔다. 다난한 역사의현장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논의의 중심이 아니라 시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가꿔온 것. 최씨는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등과 미술에세이 「한국인의 멋」 등을 낸 바 있다. 1백8쪽. 5천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