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볼만한 TV프로*

*7월18일 볼만한 TV프로*▤도둑의 딸　(SBS 오후9시55분)

창만(정원중)은 한 건 하기로 한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날씨와 운세를 점검한다. 다음날, 광수(주현)는 떠나기에 앞서 박여사(서승현)에게 자신이 잘못해서 잠적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일일이 작전을 지시한다.

한편 명선(김원희)은 창만을 다그쳐 광수가 있는 곳을 알아낸다. 명선은 광수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향하고 김밥을 먹고 있던 광수는 옥상 문이 열리자 긴장한다.

▤뜨거운 것이 좋아　(MBC 오후9시55분)

백화점 제휴건이 무산되자 에이스 카드에서는 누군가 정보를 흘렸다고 의심하며 자체 조사를 하는데 만호(유오성)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감사과 직원은 만호에게 증거도 있고 증인도 있다며 세상에 완전범죄는 없다고 추궁한다.

순간 만호는 불꺼진 사무실에서 자기를 보고 당황하던 진상(김명민)의 얼굴을 떠올리고 진상에게 뛰어간다.

▤RNA　(KBS2 오후9시50분)

수지(김채연)와 미술 선생 우석(이민우)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문이 학교에 퍼진다. 이에 평소 우석을 흠모해 오던 명숙(김효진)은 소문을 믿고 이에 대한 반발 심리로 원조교제의 늪으로 빠져든다.

　한편 떼보(권용운) 일당은 수지를 납치하려다가 머리카락과 곤충 떼의 공격을 받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 세미의 부모는 세미의 스케치북에서 떼보 일당의 사고가 예고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팝 뮤직스타　「영국의 스타일리스트 뮤지션, 케이트 부시」　(EBS 오후8시)

케이트 부시는 여성 싱어로서 가장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록 전문지 「모조(MOJO)」가 98년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싱어 100인 중에 케이트 부시는 81위에 선정될 정도로 지명도 높은 가수다.

　독특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한 케이트 부시의 음악과 인생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입력시간 2000/07/17 16:58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