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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이동희 대표이사 체제로

대우인터내셔널이 김재용, 이동희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동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김재용 대표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이동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3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김 사장은 대우그룹 기조실 출신으로 그룹 워크아웃 당시 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았었다. 대우인터내셔널에서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매각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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