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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日타카타와 공동 부품개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안전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본 타카타와 차세대 안전시스템 부품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 전호석 사장과 타카타 시게히사 타카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안전시스템 부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타카타는 시트 벨트와 에어백 등 자동차용 안전시스템 부품 생산업체로 일본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고, BMWㆍ벤츠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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