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엘리베이터도 친환경 바람

현대엘리베이터, 탄소배출 최소화 제품 출시

현대엘리베이터는 설계 및 제작에서부터 설치ㆍ운영ㆍ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그린(Green) 엘리베이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 엘리베이터는 부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시스템보다 최대 5%가량 향상시켜 탄소 발생을 억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운행 중 발생되는 전력을 재활용해 에너지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전력회생형 인버터와 형광등 대비 소비전력을 30%가량 줄일 수 있는 LED 천장 조명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부품을 장착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층 건물에서 '그린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경우 기존 엘리베이터보다 연간 70만원 정도의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린 엘리베이터는 상용화된 모델 중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부품들로 제작한 친환경 녹색 제품"이라면서 "에너지와 자재 사용량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