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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시리아전 해외파 총동원
입력2006-09-19 16:30:38
수정
2006.09.19 16:30:38
다음달 11일 예정된 시리아와의 2007아시안컵축구 예선 5차전 홈 경기에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다시 한번 총동원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한 고위 관계자는 19일 “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11일 시리아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을 모두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리아전에서 반드시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는 것이 베어벡 감독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베어벡 감독은 시리아전에서 승리해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이란 원정(11월15일)전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 위주의 평가전 형식으로 치르겠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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