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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친환경빌딩으로 새단장


LG그룹의 본사 사옥인 여의도 LG트윈타워(사진)가 새 단장을 마치고 17일 친환경 빌딩으로 다시 태어났다.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트윈타워 서관 건물은 이전보다 20% 가까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가 단독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5월까지 입주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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