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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금연보조 패치제 기술수출

삼양사(대표 김 윤)는 금연보조 패치제 `니코스탑` 생산기술을 그리스의 라비팜(Lavipharm)사에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사는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금연보조 패치제를 생산ㆍ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라비팜사에 보장하고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대가로 일정액의 라이선스료, 10년간 1,000만 달러 이상의 로열티(판매액의 일정 비율)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비팜사는 대전에 있는 삼양사 의약공장과 동일한 생산설비를 그리스에 구축해 1차로 유럽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고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의 금연보조제 시장은 4억 달러(니코틴 패치제는 1억5,000만 달러) 규모다. 삼양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니코스탑`은 담배를 끊으려는 흡연자가 피부에 붙이면 혈액 속으로 니코틴을 공급, 금단현상을 완화시키는 금연보조제. 대웅제약과 생산ㆍ판매제휴, 연간 100억원(시장점유율 70%) 가량을 판매하고 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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