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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리ㆍ퓨릭 스윙 “따라하지 마세요”

`댈리와 퓨릭은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괴력의 장타자` 존 댈리와 `8자 스윙` 짐 퓨릭(이상 미국)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선정 미국 100대 교습가들에 의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 해선 안 되는 스윙을 가진 선수`로 꼽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100명의 교습가 중 35명은 “아마추어들이 댈리와 같은 오버스윙을 하면 대부분 다운스윙 때 손목이 너무 일찍 풀리면서 파워와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답했으며 20명은 “퓨릭의 스윙은 몸에 완전히 익지 않으면 정확한 타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습가들은 또 `보기 플레이어가 골프백에서 제외시켜야 할 클럽`으로 2, 3번 등 롱아이언(59명)과 드라이버(30명)를 꼽았으며 반대로 `추가해야 할 클럽`으로는 7번이나 9번 우드(73명), 그리고 여분의 웨지(16명)를 들었다. `천재 소녀 골퍼` 위성미(14ㆍ미국명 미셸 위)에 대해서는 `자신의 스윙을 위성미의 스윙과 바꿀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61명이 그렇다고 답해 재능을 인정한 반면 77명이 `그가 PGA투어에서 경쟁이 될 수 없다`고 답해 `성 대결`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교습가들은 이밖에 마스터스와 같은 조건이라면 보기 플레이어들이 오거스타내셔널에서 100~109타(46명)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추측했고 타이거 우즈의 내년 메이저대회 성적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1승(51명)과 2승(43명)으로 예측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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