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월결산 제약 8사 경상익 11% 감소
입력1997-11-21 00:00:00
수정
1997.11.21 00:00:00
한일약품, 대웅제약 등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올해 9월 반기 평균 경상이익이 금융비용 및 매출할인 등 영업외비용 부담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0.9%나 감소한 1백16억4천만원에 그쳤다.평균 순이익의 경우 14.6% 줄어든 78억1천만원에 이르는 등 부진을 보였다. 이는 순금융비용부담율이 매출부진과 매출채권회전율 둔화로 전년동기 6.7%에서 8.2%로 1.5%포인트 높아졌고 매출할인도 0.3%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한 3천2백11억9천만원에 그치는 등 정체상태를 보였다.
한일약품의 경우 금융비용 급증으로 경상이익이 지난해 보다 73.8%나 감소했고 대웅제약은 고정비부담 증가로 53.7%씩 각각 줄어들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