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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맞는 금융상품] 신한은행

금자유통장-새싹사랑 적금소액으로 적금 들듯이 金 투자


부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 투자. 최근에는 소액으로도 금을 살 수 있게 설계된 금융상품들이 나오면서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금값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져 금 투자 상품이 히트상품으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이 선보인 ‘골드리슈 금적립ㆍ금자유통장’이 대표적인 사례. 이 상품은 자금 여유가 많지 않은 일반인들이 금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금실물을 거래하지 않고 1g이상의 금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금처럼 소액 투자하는 상품이다. 따라서 적립식 주식상품처럼 소액으로 시세에 따라 금을 사서 만기에 실물 또는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거래수수료가 1.2%로 실물거래보다 적어 저렴한 비용으로 금보유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분할매입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금자유통장’은 거래의 편리성을 위해 기간과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금의 입출금을 가능하도록 한 상품이다. 금 매매는 달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 투자자가 금값의 변동성뿐 아니라 환변동성 위험에도 노출될 수 밖에 없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원달러 선물환거래로 금 적립시 환율에 따른 변동성을 제거시킨 골드키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금과 함께 각광받는 투자처가 해외주식시장이다. 신한은행의 ‘봉쥬르 유럽배당 주식투자신탁’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스위스, 노르웨이 등 선진 유럽국가의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 이 지역은 본격적인 경제회복으로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활발한 인수ㆍ합병(M&A)이 주식시장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어 매력적이다. 또 유럽시장은 국내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적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생생한 경제교육을 위해 개발된 ‘새싹사랑적금’도 관심을 기울일 만 하다. 이 상품은 설날ㆍ어린이날ㆍ추석 등 특정일 이후 5영업일 이내에 저축하는 돈에는 연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명절 직후 두툼해진 용돈 주머니를 그냥 써버리기보다는 저축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는 우대금리다. 3~5년제 상품의 경우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연4.45%의 수익을 낼 수 있다. 통장이름을 8자 이내에서 부모 또는 자녀가 원하는 문구로 직접 지을 수도 있어, 부모의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통장 이름으로 가족간의 정도 돈독해질 수 있다. 고객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받은 상품가입고객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금융만화를 올해말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3월말까지 2조원 한도로 판매되는 특판 예금도 관심가져볼만하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으로 6개월은 연4.8%, 1년제는 연5.1%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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