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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유지비] 런던 세계최고.. 도쿄는 3위로

미국 유수의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세계의 주요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런던 웨스트 앤드와 런던시의 사무실 유지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지역들의 사무실 유지비는 기본 임대료와 세금 및 사무실 경비를 포함해 평방피트당 126.85달러와 105.90달러로 각각 계산됐다. 지난해까지 계속 사무실 유지비가 가장 높았던 도쿄는 이번 조사에서 평방피트당 95.63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미국의 경우 사무실 유지비가 비싼 15대 도시에 보스턴, 맨해튼 및 샌프란시스코 3개 지역만 포함돼 장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시아는 경제위기의 파급효과로 대부분 지역에서 사무실 임대가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성장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서 사무실 유지비가 비싼 15대 도시에는 이밖에 뭄바이, 홍콩, 뉴델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리, 모스크바, 프랑크푸르트, 바르샤바 및 스톡홀름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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