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업체가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 장비수출 절차와 관련 법규, 중고ㆍ신규 설비의 검사 절차와 요구사항, 전기ㆍ기계 장비의 표준과 기술 요구사항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또 중국인증업체(CCIC) 전문가들이 참석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비수출 인증획득 관련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은 기존 단일품목위주 수출에서 플랜트·기계 설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국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반도체ㆍLG디스플레이의 협력사 등 관련 업체들이 현지 설비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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