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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참보험인 대상] <마케팅 지원부문 대상> 임동환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원부 부장

‘약자지원 공익보험’ 새 지평 열어<BR>‘신불자 신원보증보험’ 출시 1년만에 3만명 취업지원<BR>세입자·쇼핑몰 보험도 개발 ‘국민위한 기업’ 뿌리내려<BR>인터넷 지점 개설등 선도 보증기관 도약 중추 역할도


[서경 참보험인 대상] 임동환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원부 부장 ‘약자지원 공익보험’ 새 지평 열어‘신불자 신원보증보험’ 출시 1년만에 3만명 취업지원세입자·쇼핑몰 보험도 개발 ‘국민위한 기업’ 뿌리내려인터넷 지점 개설등 선도 보증기관 도약 중추 역할도 관련기사 • 임동환 서울보증보험 부장 • 내가 본 임동환부장 임동환(45ㆍ영업지원부) 부장의 ‘서경 참보험인 대상’수상에 대해 서울보증보험 임직원들은 그 동안 임부장이 추구해 온 보험의 사회적, 공익적 기능의 제고라는 이상을 실현한데 대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86년 서울보증보험에 입사하여 영업 및 상품개발 파트에서 다양한 시장개척과 상품을 개발해 온 임부장은 순수한 열정과 샘솟는 아이디어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회사내 상품개발의 핵심인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어느 기업에서나 수익을 내기 위한 보험상품의 개발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서울보증보험은 공적자금의 수혜라는 국민의 빚을 지고 있는 회사이기에 보험상품의 개발에 있어서도 일반 보험회사와 달리 공익성의 제고를 중요한 접근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임부장은 평소 사회, 경제적 현상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개인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의 실효성에 의문을 품고 전담팀을 구성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실질적인 신용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보험상품인 ‘신용불량자 신원보증보험’. 이 상품 출시 후 1년 만에 무려 3만명에 이르는 신용불량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임부장은 “신용불량자의 소득이 없이는 어떠한 지원프로그램도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다”며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 의지가 일반인보다 강할 것이라는 발상의 전환에 기반해 상품 개발에 착수 했다”고 말했다. 그 동안 형식적인 지원대책에 거듭 좌절했던 신용불량자들에게 일반인과 동일한 보험료와 보험가입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신용회복 지원은 물론 보험의 공익적 성격을 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보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 것이다. 또 경기도의 신용회복신청자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신용불량자의 취업시 지방자치단체가 보증보험료 및 장려금을 지원케 함으로써 신용불량자 신원보증보험 상품은 신용불량자 지원 프로그램중 가장 실효성이 있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임부장이 몸담고 있는 서울보증보험은 신용불량자 신원보증보험 외에도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쇼핑몰보증보험 등 경제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험상품을 끊임없이 개발, 국민을 위한 보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보험을 표방해 온 대표적인 보험사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속성상 회사 차원에서 공익적 보邕贊걋?개발을 위해 투자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임부장이 이러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것은 서울보증보험 정기홍 사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가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신용불량자 신원보증보험 외에도 경제적 약자의 지위에 있는 부동산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세금보장 신용보험’ 상품도 이러한 맥락에서 개발된 상품으로써 현재 약 1만 가구 이상이 보험에 가입되어 세입자의 소중한 전세금을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호받고 있다. 임부장은 또“누가 고객인지 그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상품개발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상품개발자로서 이러한 창의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자세를 가지고 끊임없는 관심과 연구를 통해 사회 경제적 현상들을 모니터링하고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부단히 접촉함으로써 신용불량자 신원보증보험 상품이 탄생된 것이다. 이러한 직원들의 자세와 정기홍 사장의 뒷받침이 공적자금 수혜 기업중 최고의 경영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서울보증보험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임 부장의 고객중심적 마인드는 단순히 상품개발이나 마케팅 측면에 그치지않고 ‘인터넷을 통한 보험청약 및 증권발급’으로까지 이어져 기존 보증업무 흐름의 틀을 깨고 있다. 일반 개인고객 대상의 생명보험이나 자동차보험과 달리 계약당사자간의 각종 계약관계에 기반한 보증보험의 특성상 서류심사가 반드시 필요한 까닭에 인터넷을 통한 보험계약 절차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서울보증보험 내에서도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임부장은 또한번 특유의 리더십과 열정으?이를 극복하고 인터넷 지점을 개설했다. 인터넷 지점은 인터넷 보증시장을 개척해 서울보증보험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함으로써 명실공히 선도 보증기관으로 자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 부장은 “서울보증보험은 아직 이 사회에 갚을 것이 많은 회사인 만큼 현재의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입력시간 : 2005/07/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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