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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국제전화 몇통에 1억행운

「국제전화 몇통으로 1억원을 손에 쥔 사나이」부산시 사하구에 사는 강모씨(30. 회사원)는 8일 전혀 뜻 밖에도 1억원을 받게 됐다는 전화를 온세통신으로부터 받았다. 008 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이 3월중 국제전화 008을 1분 이상 통화한 고객중 1명을 추첨, 현금 1억원을 주는 「국제전화 008 팔복이 행운 이벤트」에서 강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 처가가 일본에 있는 강씨는 지난해 초부터 아내의 권유로 국제전화 008의 고객이 됐고 행사기간인 3월중에도 26차례의 국제전화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추첨 전날 돼지꿈을 꾸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올 줄은 몰랐다』면서 『상금은 아내와 상의해 좋은 곳에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온세통신은 강씨 외에 추첨을 통해 선발한 50명에게는 종합 건강 검진권을, 퀴즈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중 1명에게는 순금 20돈,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총 152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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