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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큰손' 한국투자 타진

쿠웨이트 파이낸스 亞 총괄사장<br>금융·제조업등 진출 관심보여

'중동 큰손' 한국투자 타진 쿠웨이트 파이낸스 亞 총괄사장금융·제조업등 진출 관심보여 손철 기자 runiron@sed.co.kr 중동의 큰손이 한국시장에 투자를 타진해 결과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살만 유니스 쿠웨이트파이낸스 아시아 총괄사장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유니스 사장은 한국시장에 신규투자 여부 등을 탐색하기 위해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웨이트파이낸스는 지난 1977년에 설립된 쿠웨이트 은행으로 이슬람 금융권에서는 2~3위 규모의 거대 자본이다. 이 회사는 1980년 이후 터키ㆍ바레인ㆍ말레이시아 등에 은행을 설립했고 미국과 유럽ㆍ동남아시아 등지에는 지분을 투자했다. 쿠웨이트파이낸스는 국내 금융업 진출뿐 아니라 제조업과 부동산 분야의 투자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오일달러가 크게 위축돼 당장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을 가지고 강 장관을 만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투자유치 노력을 하다 보니 만나게 됐다”며 “구체적인 투자계획으로 연결되는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신용위기로 아랍권의 투자 손실이 지난 4개월 동안 2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연예기사 ◀◀◀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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