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당 한때 830원 돌파/환율 사상 최고치
입력1996-10-10 00:00:00
수정
1996.10.10 00:00:00
원화의 대미달러화 환율이 장중한때 달러당 8백30원30전까지 올라 지난 90년 시장평균환율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9일 외환시장에서는 원화의 대미달러화 기준환율이 8백28원20전이었으나 8백29원70전에 시작, 장중 한때 90년 시장평균환율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달러당 8백30원30전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원달러환율이 크게 오르자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 환율은 다시 8백29원대에서 거래돼 이날의 시장평균환율은 8백29원20∼8백29원30전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환율이 급등한 것은 이달들어서도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등 외환시장의 달러화부족현상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김상석>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