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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 폭스 친필사인 DVD 낙찰가 35만원

마이클 J 폭스 친필 사인이 들어간 `백 투 더 퓨처` 3부작 DVD 경매 낙찰가는 35만원과 34만5,000원으로 마감됐다. 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대표 김창곤)는 최근 온라인 DVD커뮤니티인 DVD프라임을 통해 파킨슨 병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마이클 J. 폭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DVD 2개의 경매 이벤트를 열었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매된 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디지팩은 전세계를 통틀어 총 5개 밖에 없다. 경매 시작일이었던 지난달 24일 경매 시작가 3만5,000원에서 최고가 20만원까지 올라가는 등 DVD 매니아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0년대 미래와 과거 현재를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백 투 더 퓨쳐`삼부작 시리즈는 DVD 매니아들 사이에서 소장하고 싶은 타이틀 중 하나로 지난달 7일 출시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연우기자 yw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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