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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1분기 매출 급증

미래산업(대표 정문술·鄭文述)이 1·4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10배이상 늘어나는등 큰폭의 외형신장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올해 매출액 2,000억원, 순익 3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미래산업은 20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창사후 첫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분기매출이 305억9,700만원, 매출총이익이 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억원보다 10배이상 늘어난 것이며 총매출액의 75%에 달하는 것이다. 미래가 이처럼 큰폭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반도체 경기의 호황에 따라 칩마운터등 관련장비매출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배 늘어난 2,000억원, 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책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SMD마운터는 매출비중을 지난해 24%에서 올해 50%까지 끌어올하는 등 총매출액의 절반인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월 65대 수준의 생산량을 6월까지 80대 수준으로 상승시킬 방침이다. 또 그동안 이회사의 주력제품이었던 핸들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자회사인 라이코스코리아는 7월말까지 예상보다 20억원 이상 늘어난 70~8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鄭사장은 『이제 미래산업의 주력제품은 핸들러가 아닌 SMD마운터』라고 설명하고 『인터넷사업도 신중하고 확실한 투자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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