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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역사왜곡' 후원 日기업 불매운동

서울흥사단 등 20여개 시민단체는 7일 오후 2시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우익세력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을 후원하는 일본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는 운동을 벌였다. 지난달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전개된 이번 일본제품 불매운동에는 1차 불매 대상이었던 미쓰비시, 카와사키 등 4개 기업 외에 `마일드세븐 담배를 제조하는 일본타바코 등 3개사가 추가됐다. 이들 단체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주도하는 새역모를 후원하는 일본 기업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함으로써 네티즌의 동참을 호소할 것이다. 중국에서도 같은 운동이 벌어지면서 4개 기업이 후원을 중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역모 후원 기업 명단을 발표한 뒤 마일드세븐 담뱃갑과 담배를 모형으로 제작해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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