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4년부터 스마트폰 충전 단자 하나로 통합

오는 2014년부터 스마트폰 충전 단자가 하나로 통일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2014년부터 스마트폰 충전 단자를 마이크로 USB 방식으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로 USB는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업체들이 스마트폰에 적용 중인 충전 방식이다. 국내 휴대폰 업체들은 그동안 일반휴대폰에 20핀 충전 단자를 적용했지만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에는 마이크로 USB 방식 충전 단자를 탑재해왔다. ITU는 휴대폰 국제 표준 충전방식 4종(20핀, 30핀, 미니 USB, 2mm 배럴)에 대해서도 마이크로 USB 방식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각 휴대폰 제조사에 통보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송상훈 녹색기술팀장은 “이번 ITU 권고로 전 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사용자 편익이 확대되고 스마트폰과 충전기의 분리 판매가 가능해져 자원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