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학, ‘좋은 데이’ 판매량 급증에 “好好”

경남지역의 소주업체 무학이 자사 소주의 판매량 급증으로 약세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무학은 전날보다 2.82%(230원) 오른 8,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 때 5.7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2배가 넘는 11만7,000주를 기록했다. 무학의 상승요인은 자사 소주 ‘좋은데이’의 판매량 급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무학의 이달 소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늘어난 3,100만병을 기록할 것”이라며 “핵심제품인 ‘좋은데이’의 판매량이 절반인 1,700만병을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웰빙(Well-being)바람으로 저도주(低度酒) 인 ‘좋은데이’의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 향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산지역의 소주시장은 약 950억원 규모로 지난해 이 지역 소주업체 무학의 매출액은 3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