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원화성 무상증자설... 社측 검토중

대원화성(24890·가죽)이 자사주 매입에 이어 50%의 대규모 무상증자를 한다는 소문 증권가에 파다하다.합성피혁 및 벽지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나이키에 원자재 수출이 늘면서 업황이 개선돼 매출이 전년 대비 18% 늘어난 591억원, 순이익은 232% 늘어난 57억원을 기록했다. 이달초 자사주 편드들 20억원 규모로 설정, 15억원어치 매입하기도 했으며 하이텔주식 등의 처분으로 조달된 20억원으로 인터넷 정보통신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무상증자와 관련 대원화성 김성헌전무는 『자본 잉여금 100억원과 이익 잉여금 100억원 등 200억원의 잉여금이 있다』며 『잉여금을 정리하는 방안으로 무상증자를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공시문제, 구체적인 발표 문제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면 공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입력시간 2000/03/22 19:2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