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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外

기업은행은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대신 국공채 신종 머니마켓펀드(MMF)`를 18일부터 판매한다. 국공채ㆍ은행채 등에 주로 운용하며 예상수익률은 3.55% 수준이다. 최저가입금액은 300만원으로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수시입출금할 수 있다. 동양화재는 SK텔레콤과 제휴해 18일부터 휴대폰으로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ARS(1598-1122번)로 연결하면 음성안내에 따라 해외여행보험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국전력이 필리핀, 중국 등에 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전력시장에도 진출한다. 한전은 17일 리비아 전력청에 2005년5월까지 171만달러를 받고 송변전 및 배전분야 기술자문 용역을 제공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양대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다음달부터 고객에 대한 수수료 체계를 통일하고 정기예금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통합 작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두 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고객이 두 은행 가운데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송금이나 자동화기기를 통한 계좌이체를 할 때 같은 은행 내에서 거래할 때와 같은 `자행환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비과세가계저축과 신탁 등 적립식 저축의 만기가 끝난 고객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주고 로또복권의 당첨번호와 연계해 축하금도 지급하는 게임형 상품 `행운정기예금`을 내년 1월 말까지 판매한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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