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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신임사장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사장에 김경민(金敬敏·55) 전외환은행 이사가 내정됐다.31일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은 4월 1일 임시주총을 열고 金사장을 정식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金사장은 경기도 개성 출신으로 경복고, 서울대를 나와 69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金사장은 88년 외화자금부장, 91년 환은런던금융 사장, 93년 도쿄 지점장, 97년 종합기획부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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