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자사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서비스가 세계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웨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상을, 웨비 어워드에서는 '연결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베가 스마트폰 전용앱 장터인 앱스플레이를 스마트TV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서비스 환경을 스마트TV에 최적화해 리모컨만으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상이며 웨비 어워드는 국제 디지털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인터넷 분야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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