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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멤버십카드 6종 통합

KTF는 자사 이동통신 고객들에게 제공해 오던 6종의 멤버십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통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F멤버스 플래티넘, 레드, 블루 카드와 Na, Drama, Bigi 카드는 모두 새로운 통합 멤버십 카드로 교체된다. KTF 고객들은 사이버 고객센터 (www.ktfmembers.com)에 접속하거나 전국 KTF 멤버스 플라자와 멤버스 샵을 방문하면 새 멤버십 카드를 받을 수 있다. KTF 관계자는 "멤버십 통합에 따라 KTF 이동전화 고객들은 120개 제휴사 3,500개 가맹점 어디서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TF는 오는 7월 1일부터 플라스틱으로 된 실물 회원카드가 없더라도 단말기만 있으면 무선 포털 매직엔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내려받아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바코드 방식 멤버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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