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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保 전문설계사 양성에 주력

손해보험사들이 고객들의 재무설계는 물론 각종 위험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영업을 하는 `전문 설계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대한화재는 이달중 전문설계사인 `RC(Risk Consultant)`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방카슈랑스 도입 등 새로운 영업환경에 대비하고 모집조직의 차별화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화재는 초기에 100명의 RC를 기존 모집인력 우수자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신동아화재도 올초 위험관리 및 재무설계능력을 갖춘 전문영업인력인 `SRC(Shindongah Risk Consultant)`를 120명 선발했으며 올해 360명선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그린화재는 지난해 `HRC(Home Risk Consultant)`를 350명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350명을 증원해 전문설계사 수를 7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대형사중에서는 삼성화재가 전문설계사 조직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1년초 전문설계사인 `DRC(Digital Risk Consultant)`양성에 착수해 1만5,800명을 배출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증원 없이 효율성 제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도 지난해 4월부터 `DRM(Digital Risk Management)`양성에 착수해 현재 2,000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2,800명을 추가로 증원한다. 또 앞으로 2년안에 DRM규모를 1만명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LG화재는 현재 205명인 `RFC(Risk&Financial Consultant)`를 올해 300명으로 확충할 방침이며 동양화재는 종신형보험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FC(Financial Consultant)`규모를 현재 850명에서 1,000명선으로 늘리기로 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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