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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지불 서비스 시장 전격 진출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위치정보기반 인증 및 결제 등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

정보보호 융합 토털솔루션 기업 시큐브가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선언했다.

시큐브는 ‘Secure OS(서버보안) - 통합계정권한관리 - 통합로그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의 독자적인 3계층 솔루션을 통하여 시스템 보안영역의 전문기업으로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는 기업이다. 시큐브는 상장 후 지속적으로 개인 보안시장,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서비스 관련 R&D에 투자해 온 노력의 결실로 인하여 이와 같은 사업 추진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발급 된 공인인증서 수는 약 3,000만 건에 달하며, 그 중 71.9%가 USB를 보관 저장매체로 이용하고 있고, 54.3%가 PC하드디스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신종 전자금융 사기 수법인 파밍, 스미싱 등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온라인결제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각종 스마트 기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전자결제·지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에 의하면 올해 3월말 기준 모바일뱅킹 등록자 수는 4,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1144조6,890억원 규모이고 이중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32조3,47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큐브 측에서는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위치정보기반 인증 및 결제 등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온라인결제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해 온라인 소액결제 및 모바일결제서비스 인증 강화 조치가 시행되는 한편, 미래창조부에서는 다양한 인증수단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어 향후 시장추이가 주목된다” 며, “시큐브가 이러한 정책 및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인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은 최초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큐브는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지불 서비스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공인인증서 기반의 인증 및 전자결제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는 그 동안 준비해 온 개인용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솔루션 Secuve CERT1을 출시해, 8월 중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개인용 Secuve CERT1은 공인인증서 유출방지 대책 및 모바일 OTP인증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공인인증서 사용자를 위한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한 서비스이다.

또한, 단계적으로 디바이스 인증 및 위치정보에 기반으로 한 인증 및 전자결제·지불 서비스를 상용화함은 물론 스미싱 피해 방지 대책을 위한 스마트폰 보안 부가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사업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홍기융 대표는 “시큐브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시스템 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함으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가고 있는 바,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지불 서비스 시장에서 매출 창출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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