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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울트라북ㆍ2-in-1 지원하는 첫 상용 LTE 모뎀 출시

인텔은 멀티모드ㆍ멀티밴드 4G LTE 솔루션인 인텔 XMM 7160 플랫폼을 상용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제품은 아시아ㆍ유럽에서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탭 3(10.1인치) LTE 버전에 탑재된다.

또 인텔은 태블릿PCㆍ울트라북, 2-in-1 장치에서 4G LTE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PCIe(PCI Express) M.2 모듈과 통합 무선주파수(RF) 수신 모듈인 SMARTi m4G도 공개했다. 인텔은 인텔 XMM 7260을 비롯한 차세대 LTE 솔루션을 2014년 출시할 계획이다. XMM 7260은 주파수 결합(carrier aggregation)과 빠른 속도, TD-LTE 와 TD-SCDMA 지원 등의 LTE 어드밴스드(LTE Advanced) 기능이 추가된다.

허먼 율(Hermann Eul) 인텔 모바일ㆍ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은“LTE 네트워크가 빠른 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4G 연결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과 같은 디바이스에서도 하나의 구성요소가 돼 가고 있다”며 “인텔은 모바일 생태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선택과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빠르고 믿을 수 있는 LTE 연결을 위한 다수의 옵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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