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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경제 부처 장관 재산은

서승환 국토 장남 전세권 500만원 신고<br>윤성규 환경 7년만에 10억 이상 늘어나

경제 관련 부처 장관 중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총 12억8,3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 분당 이매동 아파트 등 부동산 7억9,140만원과 예금 5억2,577만원, 본인과 가족 소유의 자동차 1,888만원, 헬스클럽 회원권 880만원, 채무 6,451만원 등이다. 2010년 부친 사망 이후 형제들과 함께 공동 상속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아파트 건물 226.45㎡ 중 45.29㎡에 대한 지분 가액 2억3,840만원과 장남의 수원 영통구 주상복합 건물(30㎡) 전세권 500만원을 신고했다.

앞서 지난 3월 재산을 공개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은 41억7,665만원이었다. 주요 자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로 34억6,800만원에 달했다. 현 부총리와 함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억8,963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5월 신고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재산은 14억6,021만원 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7년 만에 재산이 1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19억2,012만원으로 국립환경과학원장 재직 중이던 2006년 당시 신고한 8억8,295만원에서 10억4,000만원가량 증가했다. 윤 장관은 본인 명의로 강남구 일원동에 59㎡ 연립주택(4억5,8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액은 본인 명의로 5억7,872만원, 부인 명의로 3억1,314만원이 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본인과 부인 명의로 소유한 서초구 반포동 57㎡ 연립주택과 은행 채무 2억9,673만원을 비롯해 총 3억3,486만원이다. 이번 에 정부가 공개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 10명 가운데 류길재 통일부 장관 다음으로 가장 적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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