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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柳俊烈 기술신보 서울기술평가센터 센터장

[인터뷰] 柳俊烈 기술신보 서울기술평가센터 센터장『기술성·사업성·미래수익가치 등 기업종합평가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유준열(柳俊烈) 기술신용보증기금 서울기술평가센터장은 과거 보증을 위해 재무재표등에 한정된 실적위주에서 탈피, 기술성 위주로 기업·기술평가체제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그는 『기업정보, 산업동향정보 및 개별기업 평가정보 등 종합정보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기술전문인력 및 외부전문가의 아웃소싱에 의해 기술정보 DB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연구소, 산업별협동조합 등과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구축, 산업동향정보를 확충하며 기술평가업체 및 1만2,000여개의 기술우대보증업체를 대상으로 개별기업평가정보를 수집, DB화하겠다고 밝혔다. 柳센터장은 『전국적인 지역밀착형 기술평가기반을 확립키 위해 조직및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인천지역기술평가센터를 개소, 모두 8개의 평가센터와 50개의 영업점에서 기술평가 업무 수행을 단계적으로 확대중이다. 또 현재 44명인 박사급 전문인력을 연말까지는 50명선으로 확대하고 일반직원의 업무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평가연수를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柳센터장은 『8개 분야 356명에 이르는 교수, 국공립연구소 연구원등 외부자문위원을 실무에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대출보증을 위한 기술평가가 많다』며 『그러나 기업경영에서 기술력을 중시하는 흐름에 부합, 기술력 있는 기업이 자금문제 없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가치평가업무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평가센터는 97년 4월에 개소, 현재 특허기술 기술성·사업성평가기관, 벤처기업 평가기관, 외국인 현물출자기술에 대한 기술평가기관, 코스닥 등록 기술평가기관, 기술담보대출을 위한 평가기관 등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해 4,800여건의 평가실적에 이어 올해는 8,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7/26 18: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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