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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셋톱박스시장 적극 공략

휴맥스, 합작사설립…올 2,000만弗 매출예상휴맥스(대표 변대규www.humaxdigital.com)가 미국 법인인 크로스디지털을 통해 미국 디렉티비 셋톱박스인 STB SIR-S60W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휴맥스가 삼성전자와 공동투자해 설립한 미국의 조인트벤처 크로스디지털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1년여 동안 디렉티비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에 몰두해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삼성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시장에 판매된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엔디에스 카스(NDS CAS)를 장착하고 디렉티비의 수백개 채널 수신과 함께 페이퍼 뷰(Pay per view) 기능을 지원하며 윙크 티 커머스(WINK T-Commerce)기능을 제공하는 셋톱박스이다. 미국 디렉티비는 1,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위성 방송사업자 중 하나로 단일 규모로서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달 중순 출하를 시작해 올해에만 약 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디렉티비 시장의 10 % 이상을 점유할 방침이다. 미국법인인 크로스디지털은 앞으로 독자적인 브랜드와 경쟁력을 갖추는 등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회사로 성장해 일반소매 유통시장과 대형 방송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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