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이툰부대 270여명 이상 감축될듯

경계ㆍ지원병력 소요 줄어..해당부대 건의

이라크북부 아르빌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원 270여명 이상이 줄어들 전망이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7일 "지난 해 8월 자이툰부대 1진이 파병되기 앞서 주둔지로 검토됐던 라쉬킨과 스와라시에 머물던 경계ㆍ지원병력이 아르빌로 옮겨오면서불필요한 인력이 발생하게 됐다"며 "현재 270여명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자이툰부대원 1, 2진 교체작업이 완료되는 6월초까지 병력 조정 작업을 마칠 계획이지만 추가 조정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돼 6월초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르빌에는 자이툰부대원 3천540여명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이 같은 규모 이내에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현지 부대에서 불필요한 경계ㆍ지원병력 문제를 보고해왔다"며"우리 군도 현지 다국적군사령부(MNF-I)에 이를 충분히 설명했고 미국측도 충분히이해를 표시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