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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건설·음식료株 상승여력 크다"

국내 소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자 유통·건설·음식료 등 내수주의 주가 상승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주당순이익(EPS) 상승과 함께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 업종으로 건설ㆍ내구소비재ㆍ의류ㆍ유통ㆍ음식료ㆍ담배ㆍ생활용품ㆍ소프트웨어 등이 꼽혔다. 이들 업종의 전월 대비 주간 EPS 개선 상황을 보면 건설이 3.73%나 상승한 것을 비롯해 내구소비재와 의류가 3.25%로 그 뒤를 이었고 생활용품(3.16%), 소프트웨어(2.74%), 유통(0.81%)과 음식료 및 담배(0.8%) 등도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도에서 민간소비의 회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지난달 국내 소비자심리지수는 7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117을 기록하며 내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반면 정보기술(IT)과 자동차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프리미엄이 축소되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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