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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테마주 4선"

삼성증권은 2일 고배당 유망주, 외국인 선호 실적주, 정부정책 수혜주, 블루오션주를 9월의 테마주로 선정했다. 우선 배당종목들에 대한 배당 이슈가 9월 중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다는 점을 들어 자동차, 화학, 기계,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서비스업종의 고배당 유망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관심주로는 KT, LG석유화학, 애경유화, 한국가스공사, 휴스틸, S-Oil을 제시했다. 또 다른 테마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실적호전주를 꼽았다. 외국인의 한국증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신세계, 금호타이어, 성신양회, 대구은행, 삼성엔지니어링, 한진중공업, 웅진코웨이 등 펀더멘털과 성장성을 보유한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9월 정기국회를 맞아 하반기 예산집행 및 정책 지원이 증시의 이슈로 부각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정책 수혜주도 테마를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모멘텀을 보유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 중심의 건설주 및 건설관련주, 내수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금융주, 국방관련주, 대체에너지관련주 등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종목으로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INI스틸,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국민은행, 하나은행, 삼성테크윈, 케너텍, 유니슨이 꼽혔다. 삼성증권은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고 진입장벽이 높아 경쟁이 심하지 않은 블루오션주에 대한 투자도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이런 종목들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가 재평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관심주로는 현대오토넷, 한국전력, 메가스터디, 플랜티넷, 퍼시스 등을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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