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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2010년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56억원 기록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연간매출 443억원과 56억원의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9.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0.6% 줄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91.4% 증가한 11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해 84.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4월 네오위즈벅스와 네오위즈인터넷이 합병해 새롭게 출범했다. 합병 시너지로 매출액은 증가했다. 반면 사업준비 및 투자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네오위즈인터넷이 보유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일부 지분매각으로 인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0.9%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31.5%가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의 경우 연평도 포격과 같은 사회적 이슈로 인해 신규 음원 출시가 줄어드는 등 환경적인 요인이 많아 성장폭이 기대치보다 다소 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12월 신임 이기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현재 내부 정비를 마친 상태다. 이기원 대표는 1997년 네오위즈 창업 멤버로 네오위즈 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쳤다. 향후 공격적인 사업 운영과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의 포지션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사업부문별 비전과 핵심역량을 통일하는 등 내부정비를 마친 상태로, 2011년은 전 임직원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자세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개척하고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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