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쉬지맨스, 대우일렉과 협력 강화하나

유럽 가전시장 1위 업체인 보쉬지맨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대우일렉트로닉스를 방문해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세계 가전 시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대우일렉과의 제휴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일렉은 25일 보쉬지멘스 신임 CTO 사이츠와 냉기사업부문 부사장 스트리크 등이 지난 23일 대우일렉과 제휴 강화 회의를 진행하고 대우일렉 광주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두 명의 최고경영진이 동시에 방문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대우일렉의 기술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일렉과 보쉬지멘스는 지난 2005년 연 10만대의 프리미엄급 양문형 냉장고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5년 넘게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반냉장고와 양문형냉장고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일렉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보쉬지맨스 최고경영진 방문을 통해 대우일렉은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설비 시설에 대한 믿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며 "대우일렉은 향후 보쉬지맨스사와 보다 폭넓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