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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밀리오레] 신정휴무 신경전

23일 재래시장에 따르면 두산타워가 내년 1월 1일과 2일을 휴무일로 결정하자, 밀리오레는 이와 반대로 1, 2일은 정상영업하고 3, 4일을 쉬기로 결정했다.두산타워는 내년 1월1일 휴무는 만에 하나 Y2K(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오류)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을 피하자는 뜻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3일 오후 8시까지 두산타워안 모든 상가가 문을 닫고 이 기간에 30여명의 두산타워 Y2K대책반만 비상근무를 한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밀리오레는 Y2K문제를 사전에 충분히 점검했기 때문에 「Y2K가 무섭다」는 이유로 굳이 1월1일에 쉴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밀리오레는 신정연휴에도 찾는 고객이 많은 만큼 내년 1월 1일과 2일은 정상적으로 가게문을 열고 대신 3일과 4일을 쉴 예정이다. 또 Y2K문제에 대비해 전날(12월31일)부터 1, 2일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밀리오레측은 강조했다. 이 두 업체는 매주 월요일마다 동시에 정기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김희석기자VB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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