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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에 과기수석 설치 검토”

새 정부 대통령 비서실 직제에 과학기술수석이 설치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24일 노무현 당선자 측 고위 관계자는 “과학기술 5대 강국 건설 공약에 대한 노 당선자의 실천의지가 강해 청와대 비서실에 과학기술수석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노당선자의 비서실 구상은 정무 기능을 주도할 비서실장과 정책을 총괄할 정책 기획수석 비서관의 쌍두 체제”라며 “기존의 경제ㆍ교육문화ㆍ복지ㆍ노동 수석을 폐지하는 대신 이를 총괄하게 될 정책 기획 수석이 비서실장에 버금가는 위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청와대 직제는 비서실장ㆍ정책기획실장과 정무ㆍ민정ㆍ홍보ㆍ국민참여ㆍ과학기술 수석으로 짜여진 2실 5수석 체제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부조직법상 청와대에 2실을 둘 수 없지만 국정상황실이 사실상 존재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명칭상 정책기획실을 두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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