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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40% "올 여름휴가는 집에서"

SK텔링크 설문조사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통신 이용자 10명중 4명은 올 여름 피서를 가지 않고 집에서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K텔링크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1,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계획'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7.0%가 '휴가계획이 없거나 집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경기침체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상당수가 여름휴가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자는 34.2%에 그쳤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14.3%로, 국내 여행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이외에도 호텔숙박, 스파 등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겠다'는 사람도 14.5%였다. 휴가비 절약 방법에 대해서는 '휴가를 지인이나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간다'는 응답자가 29.5%로 가장 많았고 ▦숙박등급 하향 조정(26.6%) ▦휴가일수 축소(18.2%) ▦교통비 절감(16.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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