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랜드, 영화 ‘시민케인’오스카 트로피 낙찰
입력2011-12-22 14:14:51
수정
2011.12.22 14:14:51
이랜드가 영화 ‘시민케인’의 아카데미 각본상 트로피를 경매를 통해 낙찰 받았다
이랜드그룹은 22일 미국 LA소재 경매회사를 통해 오손 웰스가 지난 1942년 영화‘시민 케인’ 으로 수상했던 아카데미 각본상 트로피를 86만1,542달러(약 10억원)에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케인’은 미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감독, 주연 및 각본을 맡은 오손웰스가 타계 전까지 유일하게 이 작품을 통해 오스카 상을 수상해 경매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1950년대 이후 아카데미 측이 수상자의 트로피 매매를 금함에 따라 50년대 이전 트로피의 경매 가치가 더 크다는 게 이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미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생전에 아꼈던 33캐럿 다이아몬드를 101억원에 낙찰받는 등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콘텐츠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