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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메, 초고속 인터넷 무료 서비스

동영상 광고보는 조건 내달부터 서비스7만원 정도의 가입 설치비만 부담하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르메(대표 김진태·金珍兌)는 네티즌들이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부터 신도시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이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으나 일반 네티즌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 점에 착안한 ㈜미르메는 7∼10만원의 「미르메 2000」 설치비를 내고 가입한 네티즌들이 웹 상에 띄워진 동영상 광고를 보기만 하면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이 회사 이경신 팀장은 『이번에 개발된 웹 브라우저 「미르메 2000」은 기존의 텍스트 위주 정보보다 한단계 발달된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할 뿐더러 「AD CLICK PLAYER」(동영상 맞춤 광고창)를 통해 네티즌과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입자별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 이를 바탕으로 타깃 광고를 할 수 있어 기존 광고에 비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李팀장의 설명이다. 광고를 이용한 무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미국에서도 현재 실시를 검토중으로 오는 4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르메 2000」은 탭으로 창이 추가되는 인터페이스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MULTICAST STREAMING 기술을 구현한 「AD CLICK PLAYER」를 통해 각종 영화, 애니메이션, CF 광고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미르메 2000」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내달부터 가입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 555-9472 WWW.MIRME.NET 정민정기자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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