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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첨단 의료기기 '봄의 향연'

17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 개최…국내외 845개社 2만여점 출품


지난해 열린 ‘제 20회 국제의료기기ㆍ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4)’에서 외국 바이어가 한 업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벌이고 있다.

[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첨단 의료기기 '봄의 향연' 17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 개최…국내외 845개社 2만여점 출품 지난해 열린 ‘제 20회 국제의료기기ㆍ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4)’에서 외국 바이어가 한 업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벌이고 있다. • 메디슨 '아쿠빅스 XQ' • 중외메디칼 'DDR시스템' • 이수유비케어 '넷스코프' • 리스템 'DRS' • 바이오스페이스 '인바디720' • 솔고바이오메디칼 '아폴론'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21회 국제의료기기ㆍ의료정보전시회(KIMESㆍ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2005)’가 오늘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열린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45개 국내 업체를 비롯해 ▦미국 139개사 ▦독일 89개사 ▦일본 74개사 ▦이태리 30개사 ▦대만 29개사 ▦중국 29개사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000여기종, 2만여점이 소개된다. 지난 1980년 고고지성(呱呱之聲)을 울린 후 올해로 21회를 맞는 KIMES 전시회는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장으로서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도 6만여명의 내국인과 1,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아 3,200억원의 내수판매 및 7,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첨단 의료기기 수출 기회로 삼기 위해 외국인 방문객들의 문의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전시장 입구에 외국인 무료통역요원을 상주시켜 외국인 바이어들을 돕는다. 또 전시장도 의료기기 특성에 따라 배치해 보다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1층 태평양관에는 치료ㆍ의료정보 및 병원설비관, 1층 인도양관에는 종합의료기기와 건강 및 가정용 의료기기관, 3층 대서양관에는 진단 및 검사기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품은 ▦방사선 진단장비 및 초음파 진단기(메디슨, 리스템, 동강메디칼시스템, 중외메디칼, GE메디칼시스템, 현대의료기기, 알로카) ▦의료정보 및 병원관리시스템(비트컴퓨터, 전능아이티, 이수유비케어, 포인트닉스) ▦레이저 수술기(대신엔터프라이즈, 유니온메디칼, 오리엔트 MG, 맥스엔지니어링) ▦초음파내시경(올림푸스) ▦임플란트ㆍ수술기구(솔고바이오메디칼) ▦소독기 및 냉동고(한신메디칼, 상도엔지니어링) ▦혈압계(자원메디칼) ▦병원용 침대(성심의료산업, 태동프라임) ▦재활 및 물리치료기(유니텍의료기, 신우메디칼, 세익메디칼, 신진전자, 대양의료기) ▦마취기(로얄메디칼) ▦병원설비(한림의료기, 명세 C.M.K, CH무역) 등으로 모든 의료기기가 망라돼 있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의학 관련 세미나도 개최된다. 의사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은 ‘중국 SFDA 허가등록 세미나, 홍채학 진단에 따른 체질개선, 태아심초음파, 요통치료의 신기술 등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최신 의료기술 조류를 접할 수 있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KIMES는 규모나 내용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라며 “의료기기 관련업체들이 최신 정보를 얻고 판로도 개척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입력시간 : 2005-03-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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