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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의약분업시 중앙병원 송파구 약사회 협력관계 모색

서울중앙병원과 송파구약사회는 의약분업시 송파구 관내약국을 의약분업 협력약국으로 지정키로 하고 실무작업을 약사회와 진행, 거의 마쳤다. 이같은 협력은 송파구약사회가 처음으로 의약분업시 지역약사회와 병원이 공동으로 생존할 새로운 시도란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송파구약사회 전영구 회장은 『중앙병원의 1일외래환자 6,500여명중 송파구 관내에 사는 사람이 3,500여명 정도로 이들은 인근 서초구나 강서구로 갈사람들이 아니다. 이를 흡수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병원도 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방침도 이같이 지역사회 약국과의 유대관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병원과 지역 약사회간 이런 협력관계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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