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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年 판매량 2009년엔 10억대
입력2005-07-20 16:49:49
수정
2005.07.20 16:49:49
오는 2009년에 처음으로 전세계 휴대폰 연간 판매량이 10억대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0일 리서치 그룹인 가트너는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은 2009년에 10억4,000만대에 달하고 사용자수도 26억명에 이르는 등 가장 보편화된 통신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휴대폰 판매대수는 7억7,900만대로 지난해의 6억7,400만대 보다 1억대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도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리앙 아태지역 애널리스트는 “2007년 중국과 인도 두나라에서만 2억대가 팔릴 것”이라며 “특히 인도는 2009년 1억3,900만대가 팔려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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